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8월03일 장마감 - 그래도 확장형~
    이슈&뉴스 2010. 8. 3. 16:28

     

    전고점 돌파후 확장형이 나온적이 언제였던가요?

    어젯밤에는 여러가지 지표의 호재로 해외장이 상승할때 내심 큰 기대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주식이라는거 하면서 세계화, 세계촌 등등 이 지구가 공동체라는것이 피부에 와 닿습니다.

    내가 주식이라는걸 하고 있지 않다면 유럽의 경제에 대해서 미국의 집값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었을텐데요.

    여하튼 우리 내부의 펀더멘탈만으로 충분한 상승을 기대하기에 힘든 지점이기에 다른 국가들의 주가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갭상승 음봉이었습니다.

    꼭 한명씩 배신(?)을 합니다. 상승을 바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배신이긴하지만..

    주식시장에게 계속 살아 남기를 바라는 주체의 입장에서 볼때는 배신이긴 하지만,

    이런지점에서 매도를 하는 주체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감출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확장형이 나왔습니다.

    지난 26일 월요일에 전고점을 돌파하고 횡보를 해주다가

    그 지점들을 한단계 위로 확장 시키는 확장형이 나와주었습니다.

    지수로 볼때 우리가 기대했던 1800에는 조금 못미치기는 했지만,

    오늘 확장형이 나와준 이상 오늘의 봉의 부근에서 횡보만 해준다 해도

    소기의 목적(박스의 업그레이드 또는 박스 상단을 높이는)은 달성한것이 되기에, 분명 어제와 오늘은 다른 점이 있다는겁니다.

     

    지금 지점에서 뭐라고 말하기도 힘이 듭니다.

    기술적으로 뭐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어떤 호재나 악재에 대해서도 말하기 힘듭니다.

    악재라는것은 돌출 악재 보다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악재들

    하반기 경기 둔화, 미국의 소비둔화 그리고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마지막으로 유럽문제 등이 있을것입니다.

    이미 악재들은 다 나와 있는 상태이고 호재는 큰 호재를 기대하기 힘든 지점이기에

    어떤 돌출 모멘텀이 발생해서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이 힘든 지점이구요.

    기술적으로도 고점 부근이긴한데 여러번 돌파를 시도했던 부근이고

    또 이전에는 하락을 했던 부근 이번에는 돌파를 하려고 애써고 있다는 누구나 다 아는 지점이기에

    특별히 말할것은 없습니다.

    물론 매매 주체들도 자금사정이 안정적인 주체들은 소신매매를 하고 있고,

    그렇지 못한 주체들은 자금을 회수하는 지점이기도 하구요.

     

    자~ 이런 지점에서는 내 맘의 방향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장기와 단기 또는 중기 투자에 따라서

    그리고 자금의 성격(장기자금 단기자금)에 따라서 내가 대응하는 방법이 틀려야 할것입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장기 자금의 경우 그동안 외인의 매매를 살펴보시면 될 듯하구요.

    단기 자금 같은 경우 개인의 매매를 살펴보시면 될 듯합니다.

     

    당분간은 하루 하루 상승과 하락시 고점을 갱신하느냐에 집중하시구요.

    혹시 고점 갱신을 못하더라도 저점이 낮아 졌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조정인가 횡보인가 판단해서 대응하시면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 성급하게 예측 매매 할 지점이 아니니깐 성급한 매매는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확장형 양봉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고점에서 확장형이 나온날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글 읽으신 후 위의 손가락 모양 버튼을 클릭!!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