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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02일 지난주 마감 그리고 8월
    이슈&뉴스 2010. 8. 2. 15:46

     

    위의 차트는 월봉, 주봉 그리고 일봉입니다. 물론 우리 지수 차트입니다.

    매일 매일 보유종목이나 관심종목 그리고 지수에 대한 일봉을 보듯이 한주가 끝나면 주봉차트를 

    한달이 끝나면 월봉차트를 봐야 하는데 매번 챙겨 생각치 않으면 잘 봐지지가 않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그렇지 싶습니다.

     

    그리고 보유종목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제 수익을 줄때와 수익을 주지 않을때를 비교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수익은 지수가 상승 장일때 적어도 추세가 상승중일때가 많으며

    지수가 하락세일때 즉, 추세가 하락추세일때는 많은 종목들이 수익을 못내는걸 알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내용입니다.

    많은 종목들이 오르기 때문에 지수가 상승하는것이며,

    많은 종목들이 내리기 때문에 지수가 하락하는것이니까요.

    원래 지수는 종목들을 각 시장에서 비중에 맞게해서 평균 내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해보면, 각 개별 종목들도(물론 몇몇 저가주나 테마주를 제외하고) 지수가 상승 추세 중일때는

    하락을 하더라도 다시 반등을 줄 확률이 높다는것을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지수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내가 매매하는 종목들의 판단 기준을 삼을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몇몇 우량주들이 급등을 할때 상승중일때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그 종목을 매수 하고 싶어 안달입니다.

    하지만 고점을 찍고 몇일 내리기라도 하면 그 종목에 대한 거품론, 기관이나 외인에 의한 음모론들이 나오곤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어쩌면 당연한 조정인데도 말입니다.

    같은 종목을 놓고 상승할때는 미래가치를 반영하느니, 업황이 좋다느니, 매출이 늘어 날것이라느니 말을 하면서

    하락하때는 거품이라느니, 작전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단지 몇일만에 같은 종목이 이런 소리를 듣곤합니다.

    이럴때 우량주라면 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것이 지수입니다.

    지수가 상승 추세 그대로라면 우량주 중에 상승추세가 꺽이고 하락 하는 종목은 가격 조정일 확률이 많고,

    반대로 지수가 이미 꺽인 상태라면 만약 그 개별 종목이 가격 조정이라 할지라도 비중을 줄이는게 좋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개별 종목들은 우량주이든지 아님 저가 부실주이든지 각 종목 내부의 가치가 있기에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호재나 악재로 불리우는것들인데요. 이런 것들 때문에 실제 차트만을 판단 기준을 삼기에는 무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아닙니다. 숫자로 된 지수이기때문에 ..물론 우리 나라 자체의 호재나 악재등이 발생할 경우(전쟁, 통일 등)

    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경우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기에 판단 기준으로 삼기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일봉, 주봉 그리고 월봉 모두 상승 추세 진행중입니다.

    월봉의 경우 오늘 시작이 좋아서 그동안 횡보하던 모습에서 위로 뚫으려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뚫는다면 아주 좋은 모습이 될것 같구요.

    주봉도 마찬가지로 지난주의 윗꼬리 속에서 시작했기에 윗꼬리를 감싸는 장대양봉 또는 적어도 윗꼬리 안에서 발생하는

    잉태형의 봉은 만들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게 해줍니다.

    일봉 또한 이번주의 시작을 전고점을 뚫으면서 시작하고 있어서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사실 고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부근에서 참으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금요일 외국 장 장중만하더라도 우리 지수 변곡점 부근인데 이렇게 하락 해서 끝나면 흑...우리 지수 내리겠다 싶었는데요.

    다행이 다우의 반등으로(반등이라 해도 약보합이었죠) 오늘 우리 지수가 좋은 모양을 만들어 가는것이지 싶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우리의 자시감 보다는 외부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할 만큼 수급면에서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이럴때 제발 누군가에 의해서라도 한단계 올려주어서 쉽게 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계속 가지게 됩니다.

     

    8월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 않습니까?

    7월 지수 고점대에서 움직임 자체가 힘에 버겁고 그리고 평균 통계적으로 8월이 모멘텀 부재로 지수가 약세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본다면 당연히 8월에 지수가 약세가 될것이라고 말하기 쉽고 그렇게 예상하기도 쉬운게 사실입니다.

    저도 쉽게 그렇게 말하면 책임도 덜고 좋을텐데...

    사실 제 맘속에서는 8월에 지수가 강세가 아닐까?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8월 지수 약세에 무게를 두지만 절대 선대응 하시지 마시구요.

    역시 추세에 맞겨서 조금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움직임을 확인하고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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