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7월27일 장마감 - 자신감도 믿음도 없는 모습?
    이슈&뉴스 2010. 7. 27. 16:52

     

    상승추세 = 저점과 고점을 높여 가는 것

    하락추세 = 저점과 고점이 낮아 지는 것

     

    추세라는것을 생각할때 항상 다시 한번 떠올리는 추세의 개념입니다. 

     

    이런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을겁니다.

    봉차트를 볼때 그 봉의 빨갛고 파란 색깔에 너무 치우치면 안된다는 말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일부러 봉차트를 보는 대신 선차트를 본다고 하는 말씀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봉에서 그 색깔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그 색깔을 중요하게 여길땐 내가 봉을 중점으로 볼때입니다.

    즉, 봉 하나 하나에 숨어 녹아 있는 매수주체들의 심리라던지 그 의미를 생각할땐

    당연히 그 색깔이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현미경으로 차트를 보는것이 아닌 한발 떨어져서 멀리서 차트를 볼땐,

    즉 추세의 개념으로 차트를 볼땐 봉의 색깔은 버려야 합니다.

    그 어떤분의 말을 저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추세를 볼땐 봉차트 보다 오히려 선 차트가 나을수도 있겠다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분명 추세는 고점이 고점을 갱신하고 저점이 전 저점보다 위에서 형성만 되면 상승 추세가 죽지 않은것입니다.

     

    이런 추세의 의미로 오늘의 모습을 본다면 아직 우리는 상승 추세 중에 있는겁니다.

    비록 오늘 갭상승 이후에 그 갭을 매우는 음봉의 모습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오늘 봉 하나만으로 큰 걱정을 하거나 또는 내일부터 내려 갈것이라는 기우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는 말아야 할것입니다.

    만약 단기로라도 고점이 고점을 갱신 못하거나 저점이 전저점보다 낮아질때 그때를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미리 대응해서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간다면이야 그보다 기쁜게 또 있겠냐만은 그건 내 자신이 점쟁이이기를 바라는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봉만 끊어서 생각해본다면 오늘의 모습은 갈팡질팡하는 모습?

    시장에 대한 믿음도 그리고 내 자산에 대한 자신감도 전혀 없는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외인들이야 줏대있게 행동하는 모습이지만,

    이들을 제외한 개인과 외인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매매예측을 전혀 할 수 없을만큼

    하루 하루 대응이 틀려지고 있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오늘의 음봉은 기관과 프로그램이 만든것이며, 어제의 윗꼬리는 개인과 투신이 만든것을 보면 어느정도 우리도 알수 있지 싶습니다.

     

    이전의 4번 고점을 뚫을때와는 조금 다른 점은 그전에는 외인과 반대로 기관이나 개인이

    줏대 있게 하락을 외쳤지만, 그래도 이번은 그 하락에 대한 줏대가 없이 하루 하루 대응이 틀려지는 것..

    이런 모습이 오히려 우리에겐 상승에 대한 기대를 이어 갈 수 있게끔 해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비록 음봉이 나왔지만 아직 추세는 죽지 않았습니다.

    내일도 이어 갈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잔 파도에 일일이 대응하셔도 되구요. 아님 무시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이 판단은 각각 자신이 알아서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저는 잔 파도 무시하고 지금까지 해 온것 처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볼랍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글 읽으신 후 위의 손가락 모양 버튼 클릭!!!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