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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26일 장마감 - 모든 여건은 마련되어 있는데..
    이슈&뉴스 2010. 7. 26. 16:40

     

    지난주의 외인의 움직임으로 봤을때 그리고 주말 외국에서 들려온 뉴스를 들었을때,

    사실 오늘의 상승으로 전고점 돌파는 기대 했었습니다.

    역시 밀어 올리어 전고점 돌파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것도 기분좋게 어설픈 갭 상승 이후 샛별로 돌파 한것이 아니라,

    거의 갭 상승 없이 시작해서 장중에 밀어 올린 양봉으로 뛰어 넘었으니

    이번이야 말로 그 어느때 보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합니다.

    코스피 차트를 앞으로 돌려 보시면 이번 전고점 돌파 지점과

    그 전의 몇번의 돌파 시도 했던 지점과 약간 다른 차이점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단기 고점에서 발생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보통의 추세 진행중에 나오는 모습으로 돌파를 했다는겁니다.

    지난 금요일 갭상승 이후에 치열한 전투를 벌린 이후 오늘 추가 갭 상승이 아닌 거의 지난 종가에서 시작했다는것입니다.

    보통 고점에서는 갭 상승 이후 파란색의 음봉이 나오고 그 다음에도 상승 음봉이 나오는 경우가 많구요.

    또 양봉이 나오고 그 이후 상승 봉이 아닌 횡보 보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무리 없는 상승추세의 중간에 나오는 봉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게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라는 곳이 기술적분석만으로 모든것을 예측하고 기대할 수 만은 없다는것이 맘에 걸립니다.

    지금은 기술적 분석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추가 상승의 징후를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코스피 지수에서도 그렇고 개별 종목으로 보더라도 그동안 많이 상승했던 종목들이 지난주에 가격조정을 거치면서

    다시 상승으로 돌아셨을때 무리 없이 추가 상승을 할 수 있게끔 해다는것과

    작년과 올해 지수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종목들도 어느 정도 상승의 초석을 마련했다는것도 그렇습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기술적분석이 아닌 투자주체들의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지수대 1760-1800이 우리 지수에서 높은 곳이 아니라 더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사실 지금 지수대에서 많은 이들이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물량을 내어 놓을경우(개인 물량이나 펀드 물량 모두 포함)

    이 물량을 자신있게 받아 줄 수 있는 주체가 없습니다.

    연.기금에 기대를 할 수도 있지만, 그들만으로는 부족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환율또한 오늘 내렸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환차익을 이용한 외인의 추가 매수세에 대한 기대도 하기 힘듭니다.

    어느정도 매수세야 들어 오겠지만, 몇번 시황에서 말씀드렷다시피 지금 지점에서는 강한 매수세에 의존하기는 힘든만큼

    지금 지점이 고점이 아니라 지금 지점은 뛰어 넘어 놓으면 추후에 강한 지지점이 될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믿음뿐만아니라 그생각이 사실이지 싶습니다.

     

    환율을 언급했었는데요. 오늘 환율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지수가 최고점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인이 매수를 1000억 이상 해주었다는것을 보면

    외인의 방향이 생각하는 방향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외인과 함께 연기금 자금까지 오늘의 상승을 만든 주체가 이들 둘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프로그램 매수 차익 잔고도 그냥 넘어 갈 수 없는데요.

    다음달 12일이 옵션 만기일이니깐 그때까지 해결을 어느정도 해주어야 할텐데요.

    물론 선물 만기일이 아니라 큰 부담으로 작용안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지수가 앞으로 큰 상승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오늘달성한 신 고점 위에서 욕심으로는 1800 위에서 어느정도 해결 해주는 모습을 볼 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프로그램 매수 차익 잔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상승 이후에 우리가 신경쓰고 체크해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이됩니다.

     

    하루의 돌파만으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 지점에서 횡보도 달갑지 않습니다.

    내일 모레 이틀동안 강한 상승을 해주어서 이참에 박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 지점에 우리도 같이 도움을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만약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물량을 냅다 던지고 혹시 내려가면 ....

    "역시 내가 탁월한 선택을 한거야...내가 고점을 잘 잡은거다. 내가 고수야.."라고 생각을 한다면..

    실제 더 올라갈 수 있는데 내 때문에 떨어진거다...하고 같은 것입니다.

    더 올라 갈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상승으로 2000까지 간다는 그런 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보다 위에서 박스를 형성하고 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것입니다.

    이 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기에 부담이 된다면 적어도 매매를 쉬면서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지수를 끌어 올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꼭 그들에게만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나도 수익이 극대화 될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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