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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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가계부채]가계빚 증가 속도, 경제성장의 2배.. 소비·저축 다 빨아들인다이슈&뉴스 2015. 3. 23. 16:48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정말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 정부의 경제대책이라는 것이 전세값 억제 또는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완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실제 서민의 빚이라는 건 그 정도 선이 아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이 빚때문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여력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하락으로 은행에서 빚을 내어서 집을 사게끔 하는 정부 정책 만으로 서민경제가 활성화 되리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 인하를 하는걸 반대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를 해서라도 중소기업 그리고 일반 서민의 금융비용을 조금 줄여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시중에 지금 돈이 많이 풀릴꺼라는 기우는 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금리를 인하 한다 하더라도 그다지 돈이 풀릴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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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불안 불안하더니.. 화 부른 안전불감증이슈&뉴스 2015. 3. 22. 22:42
최근 몇년간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접할때 마다 드는 생각은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내가 속해 있는 내 일상 속에서 좀 더 내 직업, 역활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대단한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사실 작은 하나 하나 이익과 내 자신만 생각하기 보다는 내 고객 손님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좀 더 배려 해자는 말을 하는것이다. 세월호 사건에서도 선장과 배의 선원들 그리고 해양경찰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윤리를 좀 더 명확히 알고 있었다면 그래서 자신의 역활에 최선을 다 했다면 사고가 발생 하지 않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하고, 혹시 사고가 났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외에 다른 사고들도 마찬가지일것 같다. 이번 주말에 일어난 글램핑장 화재사고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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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美골프장서 평일 라운딩" 증언 - 접대 골프 처벌해야이슈&뉴스 2015. 3. 22. 22:27
역시 홍준표는 홍준표였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지금 처럼 자신이 큰 이슈를 몰고 있는 중이면 행동에 조심을 했겠지만, 홍준표는 그러지 않았다. 이 이면에는 분명 자신은 떳떳하고 자신의 논리를 정당하는 자신감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런것이리라. 이런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는 아주 한없이 너그럽다. 출장 중에 업무시간에 골프를 치는 것까지 어쩌면 자신의 업무의 연장이라고 말하려 하고 싶을수도 있다. 이번 골프는 단순히 업무시간을 골프를 친것을 넘어 접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골프 라운딩비를 홍준표 자신이 지불 했을리 없다. 이렇게 골프 접대를 받는 사람이 단순히 골프 접대만 받았겠는가? 아마도 정식 업무비에서 지불되는 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경비를 접대로 대신했을것 같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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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특권을 누린만큼 마땅한 댓가도 치뤄야 - MB맨 성완종의 '경남기업 구하기'이슈&뉴스 2015. 3. 20. 15:32
포스코 비자금 사태와 경남기업 사태 그리고 자원외교에 관한 조사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누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혹자는 이명박을 타겟으로 보복 수사라 하기도 하나, 보복 수사라 할지라도 해야 하는 수사라 생각한다. 당연히 포스코는 이병박과 그의 형 그리고 영포회라고 불리우는 포항의 이명박, 이상득의 측권들이 연관 되어 있을것이고, 경남기업은 성완종 전의원이 회장으로 있으니 당연 친이 였던 성완종 의원이 연관되어 있을것이다. 오늘 나온 기사를 읽어보면 이미 2013년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경남기업에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성완종의 입김과 더불어 굉장한 특혜가 갔음을 여실이 볼수 있다. 특권을 누리고 특혜를 받을땐 좋았겠지만, 이제는 그 특권과 특혜 비리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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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보험사와 가해차주의 음모인가? - 거제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냐..억울하다"이슈&뉴스 2015. 3. 20. 15:11
거제 람보르기니 차주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보험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해 차량의 차주를 지인을 통해 예전에 소개만 받은 사이라고 하는데,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차주가 바보가 아닌 이상 1억 대물 보험을 든 차량이랑 보험사기를 계획하지는 않은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무엇보다 이 사고가 서로 짜고 보험사기를 목적으로 낸것이라고 하면 보험회사가 이득이고 또 가해차량의 운전자도 이득이라 더 신빙성이 있게 느껴진다. 즉, 만약 진짜 사고라면 가해차량 SM7의 차량 보험 회사인 동부화재는 1억을 물어주고 차량을 고치는 동안 렌트비도 지불해야하고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그 1억 이외에 4000만원 정도를 더 물어줘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이 사고가 보험사기 미수로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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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한 홍준표 서울본부 운영 실태 공개이슈&뉴스 2015. 3. 20. 11:16
이정도면 홍준표는 원칙도 없는 그저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몽니 부리는 늙은이 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어쩌다가 그렇게 총명하던 검사가 이렇게 늙어가는지 한심하기도 하다. 아래 일요시사의 기사를 읽어보면,평소 홍지사는 마치 원칙에 입각해서 그런거 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상 그는 원칙도 없는 늙은이에 지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사 링크 읽어보시길... 일요시사 기사 바로보기 클릭!!! 무상급식 중단한 홍준표 서울본부 운영 실태 공개 아이들 식판 뺏고 서울선 접대 '펑펑'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했다. 국고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홍 지사는 없는 살림을 쪼개 정치인·공무원·언론인을 상대로 '공짜밥'을 주고 있었다. 대권을 겨냥한 노림수로 의심된다. 2015년에는 관련 예산을 대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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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내 사냥터" 초중생 300명 협박 성욕 채운 20대이슈&뉴스 2015. 3. 20. 11:06
"SNS는 내 사냥터" 초중생 300명 협박 성욕 채운 20대 초·중학교 여학생 수백명을 협박해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찍게 하고 성관계까지 맺은 '인면수심'의 20대가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냥감'을 물색한 뒤 또래 여학생 인척 접근해 피해자들을 덫에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김 모(2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9∼15세 여학생 300여 명을 협박해 노출사진이나 자위동영상 등을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집에서 피해자 사진 수천 장과 다수의 동영상을 발견했고, 이 중에는 김 씨가 미성년자와 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