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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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노닐기 2015. 4. 24. 13:23
비보호 좌회전 비보호 좌회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아주 기본적인 신호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세겨보는게 좋겠습니다. 빨간불 이건 좌회전이든, 직진이든 어떤 움직임이든 멈추라는 신호입니다. 비보호 좌회전 비보호 죄회전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 운영 방식입니다. 보통 직진과 회전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행해집니다. 신호 주기가 짧고 지체가 적어서 효율적이기는 하나, 말 그대로 좌회전을 보호해주지 않는 다는 말이므로, 상대 직진 차량을 잘 보고 기다린 다음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항상, 누구나 기본을 강조하지만 실제 그 기본을 잘 모르거나 지켜지지 않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에서 빨간불에 대기 하고 있을때 제발 뒤에서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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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 무상급식 중단노닐기 2015. 3. 12. 15:36
홍준표 이 사람의 평소 언행과 성격을 보면 강하게 무상급식을 그대로 중단 할것 같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이렇게 중단을 할지 몰랐다. 처음엔 어느정도 경상남도 교육청과의 갈등 때문에 티격태격하다가 서로 양보를 하면서 무상급식을 계속 할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홍준표는 홍준표다. 특히 이 사람 차기 경남 도지사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모양이다. 홍준표 도지사가 이야기 하는 것, 무상급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그 논리가 우습다. 마치 보편적 복지를 바라는 국민들은 전부 좌파라고 생각하는 그 논리가 너무 우습다. 적어도 국가란 국민이 기본적으로 살수 있게끔 해주는 것도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보면, 당연히 국가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먹는 밥 정도는 무상으로 제공해 줄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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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처녀 아가씨들 보세요!!노닐기 2015. 3. 8. 21:39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처녀 아가씨들 보세요!!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처녀 아가씨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그 아가씨들이 제 글같은걸 볼리는 없을거 같기도 하지만…..그냥 씁니다.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유부남을 사귀게 될거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어쩌다 보니……유부남의 애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거지요. 대부분의 남자들… 부담스러워서 처녀 잘 안만납니다. 마누라가 알게됐을 때 잘 안떨어질지도 모르고, 이혼하라고 괴롭힐까봐 무섭고, 책임지라고 할까봐 걱정되니까요. 돈 많이 들고 말도 안통하고 신경 많이 써야 해서 안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젊다는 이유로 다른건 다 감수해야하고, 돈은 내가 다 써야하고, 세대도 다르니 말도 안통하고, 이벤트 해주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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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와 음란물 규제노닐기 2015. 3. 3. 12:55
그동안 확고하게 성매매는 아주 잘 못된 불법이며, 사회적으로 음란하다고 판단되는 행위를 하는것 자체가 너무 잘못 된것이라 생각해왔다. 그 생각의 바탕에는 어렸을적부터 깔려 있었을법한성매매를 하는 여성은 거의 대부분이 타의로 몸을 파는것이며음란물 또한 강간등 자의가 아닌 타의로 찍혀서 그런것 이라는 그런 생각이 깔려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실 성매매나 음란물 같은 경우 나는 아직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있으면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으면굳이 필요에 의해 찾아다닐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도 호기심에 접할수 있다는 이유때문에서이다. 즉,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 술한잔하고 성매매을 찾게 되고또 여성들 경우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면 쉽게 몸을 팔게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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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장명부노닐기 2015. 3. 3. 11:25
★1983 - 너구리 장명부82년을 참담하게 보낸뒤 삼미 슈퍼스타즈는 새로운 전력을 보강하여 83시즌을 맞는다.제일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재일동포 장명부와 이영구,82년 세계 아마 야구 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 포수 김진우와 투수 임호균이 이었다.또한 아마추어 야구의 맹장으로 이름을 떨치며 '인천 야구의 대부'라는 자존심이 대단한 인하대 감독 김진영을 2대 감독으로 선임해 인천 야구의 부흥을 맡긴 것이었다.일본에서 8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장명부는 삼미의 끈질긴 구애에 못이겨 한국행을 결심한다.(장명부선수의 자세한 이야기는 인물열전 편에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 삼미는 천문학적 액수인 4000만엔 (1억2천만원)이란 거금을 들여 그를 영입했는데 당시 국내 최고 연봉선수였던 박철순의 연봉은 2천4백만원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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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노닐기 2015. 3. 2. 16:58
즐거운 편지 황동규 1.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그대를 불러 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언제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