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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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작할때와 지금...2013.12.27이슈&뉴스 2013. 12. 27. 15:21
매혹된 영혼 앞에서 '사실'과 '논리'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다. -고종석 말들의 풍경- 이미 내가 믿어버리면 그 믿음을 철저하게 버리기전까지는 그 어떤 사실과 논리도 나에겐 무용지물이 되는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곳에서, 거의 모든것에서 이런걸 보게 되는데요. 당연히 주식투자에서도 적용 되는것 같습니다. 2013년 시작할때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어떤 예상을 하셨나요?그리고 지금은 어떠세요? 혹시 무언가에 매혹되어 사실과 논리를 잊어버고 있는건 아닌가요? 저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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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주회사'는 '저주회사'인가?이슈&뉴스 2013. 12. 24. 09:36
[취재 인사이드] 한국에서 '지주회사'는 '저주회사'인가? 삼성과 현대가 왜 안하지? 김기홍·산업부 기자 / 조선닷컴 2013.8.14.수 멜론이라는 음원 서비스로 유명한 로엔은 지난달 18일 홍콩계 사모(私募)펀드인 ‘어피니티’에 매각됐습니다. 그런데 SK가 로엔을 매각한 배경이 바로 ‘지배구조’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로엔은 그룹의 지주회사인 SK㈜의 증손(曾孫)회사입니다. SK㈜SK텔레콤SK플래닛로엔으로 출자 구조가 연결돼 있었지요. 문제는 지주회사 법령에 따라 손자회사인 SK플래닛이 증손회사인 로엔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SK플래닛은 이 같은 규제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올해 5월부터 불가피하게 보유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SK플래닛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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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과 기대감의 싸움 2013.12.24이슈&뉴스 2013. 12. 24. 09:24
수급과 기대감의 싸움 괜찮아 질것이라는 기대감, 장사가 나아짐에 따른 앞으로의 기대감들과 수급과의 보이지 않는 싸움. 객관적인 실적은 몇몇 대기업들에게서만 나타나고 있고, 오히려 몇몇 대기업은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지점에서 약간의 희망적인 느낌을 받는건 그건 객관적이지 못한 기대감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없다. 오히려 수급면에서 이 지점에서는 일방적인 외인의 매수는 가능하나 그 매수를 받아줄 다른 주체가 현재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임을 감안한다면 매수 대응보다는 관망이 맞는 것 같고.. 마음 같아선 매도 대응 하고 싶지만 추세가 꺽이면 매도 대응하는것이 맞을것 같다.그전까지는 기대감에 기대어서가 아닌 그저 순응하고 보유하는것이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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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13년 일주일... 2013.12.23이슈&뉴스 2013. 12. 23. 15:43
이제 남은 일주일은... 크게 걱정도 하지 말고, 크게 오를꺼라 기대도 하지 말고, 연말 연시 차분하게 2013년 마무리 하고 2014년 투자 계획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수급의 관점에서 남은 일주일. 굳이 남은 일주일 동안 투자한것 뺄 필요가 있을까요?굳이 남은 일주일 동안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최근의 매매형태를 보면 딱 눈에 보일겁니다.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1포인트라도 올려야 될 주체와 별 상관없는 주체가 말입니다. 제가 말하는 수급이란 전부 지수를 말하는겁니다. 개별 종목에서 수급을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수급이 개별 종목에서 중요하지만 그건 제가 알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개별종목에서 수급의 왜곡은 너무나 쉽게 일어날 수 있기에 개별종목의 수급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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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위한 종목도 결국...2013.12.20이슈&뉴스 2013. 12. 20. 15:35
2014년을 위한 종목도 결국... 이달 초에 글 올리면서 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수급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근 1년 이상 수급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수급만 생각하면 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당연히 수급이 중요하다고 안중요한적이 있냐고 말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수급이 불안정하고 수급이 무너졌기에 수급, 수급 거리는겁니다. 그 중요한게 무너지고 불안정하니깐 말입니다. 다른 뉴스나 이벤트등은 수급 불안정을 해석하기 위한 하나의 변명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종목투자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결국 2014년을 위한 종목선택에서도 수급이 우선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앞으로의 수급도 당연히 외인 중심이겠으나, 이 외인 중심이 무조건 기관과 개인으로 바꿔야 하기에큰 상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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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답은...2013.12.19이슈&뉴스 2013. 12. 19. 15:57
결국 정답은... 시장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내용이 어떻든, 수급이 어떻든간에 시장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최근 개인들의 매매 형태를 보면 아주 잘 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만으로는 근 10년 이상 개인투자들의 통찰력이 많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걸 내가 평가하기에는 그렇지만, 내 눈에 보이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 끊어 놓고 본다면 기가 막힐만큼 개인들의 움직임에 감탄을 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모습, 짧은 기간의 모습에서만 그래요. 결국 긴 시간과의 싸움에서 개인들이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니깐 말입니다. 시장은 이미 어느정도의 방향은 정해 놓은 상태에서 시간과 가격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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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가격 2013.12.18이슈&뉴스 2013. 12. 18. 16:13
시간과 가격 가로축은 시간이고 세로 축은 가격으로 되어 있는 차트를 보면어차피 주가는 시간과 가격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그 생각이 선명해지는 최근장인것 같습니다. 사실 시장의 펀더멘탈의 측면에서는 전혀 불안할것이 보이지 않지 않습니까?펀더멘탈 즉, 내용적인 측면에서 뭐가 불안해보입니까?불안한것은 수급뿐인데요. 뭐 넓게 보면 수급도 펀더멘탈의 하나라고 할수 있겠으나제가 말하고자 하는 펀더멘탈은 실적과 넓은 세계경제의 방향성입니다. 결국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지금.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개최되어 출구전략이 어떻게 이야기 될지 귀 기울이는 지금.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크게 밀어 넣을 자금도 없겠지만, 혹시 그렇더라도 아직은 아니다라고 기회를 보고 있는 지금.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