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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화이트홀,웜홀
    STUDY 2015. 3. 2. 13:52

    블랙홀,화이트홀,웜홀




    의견 1)

    본래 블랙홀(black hole)이란 것은

    초신성이 폭발한뒤 만들어진 중성자성이 점점 작아지면서 생기는 우주의 구멍입니다.

    작아지면서 강해지는 중력으로 인해 그 중력의 힘은 빛의 속도보다도 쎄죠.

    하지만 만약 계속 블랙홀이 생기면 우주에 남는게 없겠죠?

    이로 인해 화이트홀(white hole)이 탄생 된겁니다.

    이 화이트홀은 블랙홀과 상반 되는것이기 때문에

    그 에너지는 우리은하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보다도 크죠.

    하지만 이 화이트홀은 과학자들이 존재하지 않는걸로 오래전에 결정 지었습니다.

    대신 작은 블랙홀이 화이트홀과 똑같다는것을 발견했죠.

    우리 태양이 블랙홀이 되기위해선 지름이 3킬로가 되야 가능하다고 했는데

    태양은 블랙홀이 될수 없습니다. 너무 작기 때문이죠.






    화이트홀의 개념도 입니다.

    웜홀은 말 그대로 벌레구멍이라는 뜻인데요, 이게 만들어진 이유는 과학자들이 우주안에서,

    혹은 우주와 또다른 우주를 연결시키는 고속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웜홀은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야만 달릴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당신의 몸이 박살이 나겠지만요.

    또한 웜홀은 우리 우주가 몇번째로 태어나는지 알려주는 족보가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우주안에서만 존재하겠지만요.


    의견 2)

    저는 타임머신에 대해 알고싶어서

    '타임머신이 가능한가'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더 흥미로운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타임머신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는 '웜홀(worm hol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빛의 운동.. 일본 북해도에서 실험되던 콘텍트의 한장면이 연상되시죠?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웜홀이란,

    쉽게말하면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해주는 구멍이라고 합니다.

    블랙홀이 빠르게 회전하면 그 힘에 의해 웜홀이 생성되고,

    그 웜홀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화이트홀이라는 거죠.

    화이트 홀은 블랙홀의 쌍둥이이자, 흔적이기도 하다네요.



    사족1)

    영화 '콘텍트'에서 앨리가 웜홀을 통과하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근래 프랑스 과학잡지 기자출신이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파피용"이란 소설을 읽었답니다.

    매우 황당하기도 한 인류구원에 대한 공상과학소설인데요,

    소설가의 우주 생성원리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상당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지요.^^

    새로운 행성으로 나아가기위해선 이 블랙홀,화이트홀,웜홀 개념이 필수인데...

    마침 생각난 김에 몇 가지 의견을 모셔와 보았습니다.

    시간여행을 가능케하는 웜홀을 좀 더 살펴봅시데이.


    의견 3)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웜홀

    우주에는 중력에 의해 만들어진 세개의 구멍이 있다.

    블랙홀(검은 구멍), 웜홀(벌레 구멍), 화이트홀(흰 구멍)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블랙홀을 제외한 나머지 두 구멍은 매우 불안정해 생겼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웜홀은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를 블랙홀이 연결하면서 생겨난다.

    이 때문에 웜홀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름길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985년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접촉'(Contact) 이란 소설을 쓰면서 물리학자인 킵 손에게 우주여행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웜홀은 이때 손이 제안했던 우주여행의 지름길이다.

    손이 제안한 웜홀은 입구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과 비슷하다.

    그러나 사건의 지평선이 없으며,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블랙홀과 다르다.

    그래서 시간여행이 용이하다.

    웜홀을 창안했던 손은 웜홀이 매우 불안정해서

    우주여행을 하기에 불편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웜홀에다 반중력을 보완했다. 웜홀의 두 입구가 열리고 안정된 터널을 이루고 있기 위해서 웜홀 벽을 밀고 있는 매우 특별한 물질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물질은 중력과 반대인 성질, 즉 모든 것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반중력 물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순식간에 블랙홀로 변하는 화이트홀

    화이트홀은 블랙홀을 시간적으로 뒤집은 것이다.

    웜홀을 중심에 두고 볼 때 화이트홀은 블랙홀과 반대쪽에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화이트홀의 수명이 매우 짧은 것을 알아냈다.

    즉 화이트홀에서는 물체(빛)의 에너지가 급격히 증가해 순식간에 블랙홀로 바뀐다는 것이다.

    만약 태양만한 화이트홀이 있다면 그 수명은 1만분의 1초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웜홀은 두 우주를 연결하는 지름길이다. 그들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간은 굽힐 수 있기 때문에 실제거리가 얼마이든 웜홀의 길이는 일정할 수 있다.

    그래서 빛의 속도로 우주여행을 하는 것보다 빨리 웜홀을 통해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이 말은 시간여행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38만4천km이지만

    1m의 웜홀이 생기면 한발짝만 옮기면 달에 갈 수도 있다.

    지구에서 시리우스까지는 8광년이나,

    1m의 웜홀이 생긴다면 굳이 빛의 속도로 8년씩 걸려 갈 필요가 없다. (참으로 대단한 이론이죠?)


     <출처:네이버이미지>


    사족 2)

    어제의 내용들과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자료를 추가하면서

    우리가 어릴 적에 보았던 외화 "버뮤다삼각지대"(이게 제목 맞나?)가 생각났습니다.

    '4차원의 세계'로 '뿅' 사라져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그 장면들이 많았잖아요?

    빛의 굴절과 공간의 이동, 시간의 이동, 뭐 이런 우주의 원리들을 다 깨친

    먼 별나라의 종족들이 가끔 이 웜홈을 이용하여 지구에 나타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납작하고 이상한 비행접시를 타고 가끔 나타나는 애들 있잖아요..

    '진실이다. 또는 거짓이다..' 왈가왈부 하는 지구인들을 토론에 빠지게 하는...

    헤어날 수 없는 어떠한 것, 대상에 몰두하는 것을 '블랙홀'에 빠졌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요즘 제가 이 블랙홀에 아주 홀라당 빠진듯 하네요..

    읽으시는 분들 지루하지 않으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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