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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상승과 하락보다 더 중요한 것 2013.12.16
    이슈&뉴스 2013. 12. 16. 15:34

    윈도우드레싱


    예상 보다 수급이 허약한 시장이 맞는것 같습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끝나고 나면 연말까지 잠시나마 기관화 장세로 이어 가면서 

    윈도우드레싱이 일어 날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올해는 그저 넘어 가려나 봅니다. 


    사실 이전 글에서 화두를 던졌던 적이 있는데요. 

    윈도우드레싱이라는게 기관이 주가 되는 기관화 장세에서 강하게 나온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 외의 주체가 주가 되는 장에서도 기관이 윈도우 드레싱을 한다면 

    마다 할 이유가 하등 없기는 하지만, 그 이외의 주체가 주인이 되는 장에서 

    그들의 생각과 반할때는 윈도우드레싱이 힘을 못쓰게 되지 않을지..

    물론 개인이 단독으로 주를 이루는 장은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외의 주체가 주를 이루는 장이란 외인이 메이저인 장을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이런 논리로 보면 올해 윈도우드레싱이 강하게 나오지 못하리라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쿼드러플 위칭데이 이후에 어느정도는 움직여 주지 않을지 기대는 했었는데요. 

    양적완화에 대한 출구전략 이야기가 또 나오면서 힘들어 지는 모습입니다. 



    상승과 하락보다 더 중요한것


    지금 지점에서 우리는 다시 2000을 회복하느냐? 

    아님 1950이 깨어지느냐의 싸움에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의미 없는 숫자가 아닐지요. 


    그리고 테이퍼링이 지금 시장의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지만, 

    사실 테이퍼링 자체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건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 

    어차피 유동성 공급으로 오른 시장 테이퍼링으로 인해 하락이나 조정이 오는건 당연하구요. 

    그래서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서 그 뉴스에 귀 기울일수 밖엔 없지만

    실상 지금 우리가 더 신경을 써야 하는건 테이퍼링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외인보다

    다시 들어와야만하는 기관과 개인의 움직임이지 싶습니다. 


    어차피 외인의 자금은 당장은 빠져나가든 그렇지 않든 이미 최근 몇년간 

    상승의 동력이었기에 2000인 지점 여기서도 계속 외인에게만 의존해서는 안되는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보면 빠져나갈 것 같은 외인보다는

    들어와야만 하는 기관과 개인이 움직여 줘야 하는데요. 

    쉽게 그럴 것 같지 않기에, 

    그리고 그럴 상황이 아니기에 이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고 걱정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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