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 웅진케미칼(008000) 장중대응

 

 

 

급등후에 급등을 이어주지 못하는것 만으로 보유피로를 급격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조정은 2가지로 나타난다고 항상 말해왔고, 또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는 가격조정이고 한가지는 기간조정인데요.

 

가격조정은 실질적인 추세 반전이죠. 추세 반전후 계속 떨어지면 그게 하락 추세가 되는것이고,

계속 떨어지지 않고 일정 금액 만큼 떨어졌다가 올라가면 그걸 비로소 조정이라 부르는것이겠죠.

기간조정은 말그대로 옆으로 시간으로 조정하는것이구요.

 

둘다 에너지 비축이나 손바뀜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는데, 장단이 있습니다.

가격조정은 빠른 시간에 조정을 보이기에 보유피로는 느끼지 않고 대신 조정의 힘이 강하면 공포감을 느끼겠죠.

기간조정은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니깐 공포감은 덜 한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보유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안정감은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이 더 있습니다.

 

지금 봉 몇개가 횡보 했다고 해서 기간조정이라고 단정 짓기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지점에서 다시 상승해준다면, 쉬어 가는 역활을 하는 지점이기에 추후의 상승 추세에 힘을 더 할것입니다.

반대로 하락을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가격조정을 피할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 기준이(추세가 반전 되었느냐? 아님 아직 횡보냐?) 갭이 될수 있습니다.

비록 꼬리로 갭을 매우고 올라갔지만 14일갭을 종가상 침범 하느냐 안하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 싶습니다.

종가상 이 위에서만 끝내주면 기간조정으로 보고 맘 편하게 대응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만약 종가상 이 부분을 침범한다해도 하루의 종가만으로 판단 하면 안됩니다.

항상 강한 상승, 하락은 트랩을 만들고 나오기에 하루 침범했다면 트랩이 될수도 있으니깐,

적어도 다음날까지는 지켜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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