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회생 가능성은?? 그리고 정치권 금감원과 수상한 연결고리

경남기업이 이번에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는데 이번달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랜드마크72'등 해외 자산을 빨리 매각하면 그나마 어느정도 회생의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그것 또한 그다지 여의치 않아 보인다. 

이럴때에 청치권 금감원과 수상한 연결고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돌아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퇴출 위기’ 경남기업… 정치권·금감원과 ‘수상한 연결고리’

경남기업이 3차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에 자본이 전액 잠식되면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범주를 교묘히 빠져나가 금융권 지원으로 연명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이란 오명을 안게 됐다.

특히 지난 1999년 12월부터 진행된 3차례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시장·경제적 논리보다는 경남기업 대주주인 성완종 전 의원을 필두로 한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깊숙이 개입되면서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 이어지는 불편한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이에 경남기업이 11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해외 자산매각 지연으로 자본잠식에 이르자 회사는‘뒷짐’, 금융당국은‘난감’, 채권단은‘당혹’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경남기업, 법정관리·증시퇴출 위기.. 건설업계 '훈풍'이라더니

경남기업이란 어떤 회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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