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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美골프장서 평일 라운딩" 증언 - 접대 골프 처벌해야

홍곡(鴻鵠) 2015. 3. 22. 22:27

역시 홍준표는 홍준표였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지금 처럼 자신이 큰 이슈를 몰고 있는 중이면 행동에 조심을 했겠지만, 홍준표는 그러지 않았다. 이 이면에는 분명 자신은 떳떳하고 자신의 논리를 정당하는 자신감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런것이리라. 이런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는 아주 한없이 너그럽다. 출장 중에 업무시간에 골프를 치는 것까지 어쩌면 자신의 업무의 연장이라고 말하려 하고 싶을수도 있다. 이번 골프는 단순히 업무시간을 골프를 친것을 넘어 접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골프 라운딩비를 홍준표 자신이 지불 했을리 없다. 이렇게 골프 접대를 받는 사람이 단순히 골프 접대만 받았겠는가? 아마도 정식 업무비에서 지불되는 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경비를 접대로 대신했을것 같다. 


그리고 이 골프 접대와 상관이 없지만, 최근 경상남도 무상 급식 중단의 이유로 홍준표는 예산 부족을 들고 있지만 엄격히 예산이 부족해서 무상급식을 중단하는것은 아니다. 이건 이미지 세척 같은것이다. 예산이 부족해서 무상급식을 중단하는것이라면 그 예산만큼을 아껴야지 어찌 못사는 아이들 교육비로 돌려 지원하게 하는것리안 말인가? 이번 무상급식 중단은 예산 때문도 아니고 좌파 우파의 신념싸움도 아니다. 이건 홍준표라는 늙은이의 단순한 몽니일뿐이다. 자기 맘에 안드는 것이다. 진보 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이 자신의 손아귀에서 절대 놀아나기 않으려 하니 단순히 몽니를 부리는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홍준표가 보수 논리로 순수 논리로 무상급식을 반대 하는것이라면 그러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게 아니다 지금의 사태는 홍준표가 기분 나빠서 그냥 기분이 나빠서 경남의 초 중 고등학생의 밥을 볼모로 고집피우는것이다.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美골프장서 평일 라운딩" 증언

[the300]미 교포 "현지 고급 골프장서 목격"

[[the300]미 교포 "현지 고급 골프장서 목격"]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61)가 최근 미국 서부의 고급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겼다는 증언이 제기됐다. 홍 지사는 19~29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와 멕시코를 방문 중이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 거주 중인 40대 교민 최모씨는 2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금요일인 20일 오후 6시쯤 어바인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인 '오크 크릭 골프장'(oak creek golf club)에서 홍 지사와 부인 등 일행이 골프를 마치고 들어오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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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美골프장서 평일 라운딩" 증언